주말마다 아이들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가정에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그동안 3자녀 이상 가구에 주로 집중되었던 다자녀 혜택이 2자녀 가구까지 확대되면서,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제도가 새롭게 시행됩니다.
대상에 해당하더라도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사전 등록 방법과 조건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도로공사 다자녀 통행료 할인 대상 및 자격 요건
이번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명시된 기준 요건을 정확히 충족해야 합니다.
자녀 수와 세대 구성, 차량 명의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누락 없이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주요 자격 요건과 차량 기준
자녀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만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
세대 기준: 부모 중 1명 이상과 자녀가 동일한 세대로 등재되어 있을 것.
차량 기준: 부모 명의의 차량이거나 1년 이상 장기 임차(리스)한 승용차 및 12인승 이하 승합차 (세대당 1대만 등록 가능).
탑승 및 결제 조건: 고속도로 이용 시 부 또는 모가 반드시 탑승해야 하며, 하이패스로 결제해야 자동 적용.
2자녀와 3자녀 이상 할인율 및 적용 시점
할인율과 적용 시점은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되므로 본가 가구의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자녀 수별 감면율과 시행일
3자녀 이상 가구: 통행료 20% 감면 (2026년 7월 28일 통행분부터 적용).
2자녀 가구: 통행료 10% 감면 (2026년 8월 22일 통행분부터 적용).
적용 요일: 평일은 제외되며, 오직 주말과 공휴일 이용분에만 한정 적용.
본 제도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를 기준으로 하며, 민자고속도로의 경우 노선별 운영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하이패스 다자녀 사전등록 신청 방법 및 서류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하이패스 누리집이나 영업소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반드시 마쳐야 합니다.
단계별 신청 절차
온라인 신청: 하이패스 누리집(hipass.co.kr)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감면 서비스 메뉴에서 신청.
정보 입력: 차량 번호, 하이패스 단말기 번호 입력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 서류 업로드.
방문 신청: 온라인 신청이 번거롭다면 가까운 한국도로공사 영업소에 신분증과 구비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받은 가족관계증명서와 차량등록증, 하이패스 단말기 번호를 미리 준비해두면 접수 과정을 더욱 빠르게 마칠 수 있습니다.
차량 변경 및 중복 할인 등 꼭 알아둘 주의사항
실제 이용 과정에서 착각하기 쉬운 조건들을 미리 파악해 두어야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전 이용 팁과 예외 사항
중복 할인 제한: 전기차, 수소차, 경차 등 이미 50% 수준의 감면을 받고 있다면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가장 유리한 혜택 하나만 적용됩니다.
차량 교체 시 재등록: 등록된 차량을 변경할 경우 전산 매칭이 되지 않아 미납 처리가 될 수 있으므로 차량 교체 즉시 변경 등록을 해야 합니다.
탑승자 조건: 차량만 등록되어 있고 조부모나 제3자가 아이들만 태우고 이동하는 경우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부모가 아닌 조부모 명의의 차량도 다자녀 등록이 가능한가요?
A1. 불가능합니다. 등록 가능한 차량은 부모 명의이거나 부모가 1년 이상 계약한 장기 렌트 및 리스 차량으로 제한됩니다.
Q2. 평일에 출퇴근 목적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도 할인이 되나요?
A2. 아니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번 다자녀 통행료 감면은 주말과 공휴일 이용분에만 한정되어 적용됩니다.
Q3. 기존에 쓰던 하이패스 단말기나 카드를 그대로 사용해도 되나요?
A3. 네, 그렇습니다. 새로운 단말기나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기존 하이패스 기기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차량번호와 다자녀 자격만 전산에 사전 등록해 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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